전라남도와 순천시는 31일 ‘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정부승인에 따른 박람회 D-day 1000일을 기념하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순천시청에서 가진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념 D-day 카운터 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 차장, 안홍균 AIPH Korea 대표와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축하했다.
실제로 31일은 박람회 개최 D-day 995일이나 행사는 이날 진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축하 메시지 전달로만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오는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도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200만 도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비확보와 조직위 설립, 특별법 제정 등 현안에 대해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치 못한 도민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축하 댓글과 아이디어 페스티벌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조직위 설립과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등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도민들이 세계적인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박람회로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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