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열람실 이용을 지난 5월26일부터 정원의 30% 운영하다 8월 1일부터 수용인원의 50%까지 운영하며 이용대상도 성인만 이용가능에서 중학생까지 이용가능하게 됐다.
안전한 열람실 이용을 위해 지그재그로 한 칸 띄운 자리배치, 투명 가림막 설치, 수용인원 50% 이하 허용,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했다. 특히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출입대장 작성, 매일 2회 이상 환기, 열람실 운영시간(9시~20시) 이후 방역과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자세한 이용사항은 경북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나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생들이 지혜와 휴식이 있는 도서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조속히 끝나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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