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우기 대비 가스공급시설 특별점검 실시

정회 대표 "가스배관 손상 철저한 관리로 피해 예방해야"

경남에너지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와 지반 침하 등으로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부문을 집중적을 점검했다.

법면 매설배관, 하천 횡단배관, 침하구간 등 취약시설과 주요 공급시설, 장기 굴착공사 구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점검을 실시 해오고 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왼쪽 두번째)가 여름철 안전 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는 지난 27일 공급시설 중 가장 중요한 지구정압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가스공급시설 상태, 호우 대비 점검사항, 안전관리체계, 비상사태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회 대표는 “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호우로 인한 침수, 지반침하 등으로 가스배관 손상을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8월말까지 우기 대비 특별점검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가스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