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

마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2020년 제1차 자문위원회가 지난 28일 마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운영 및 중장기 사업추진을 비롯한 스포투어링 정보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기관 심의 의결 등의 자문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마산대학교 미래관 7층에 위치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둘러본 후 강도명 사업부단장의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컨소시엄 기관 심의 의결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마산대

세종경영컨설팅 장석훈 이사는 “스포투어링 정보통합 플랫폼의 주 사용자와 구축하고자 하는 플랫폼의 콘셉트가 잘 매칭되고, 사용자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제대학교 정수호 교수는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첨단핵심기술을 활용한 스포츠처방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청 이상진 팀장은 “경남도내 벤처기업을 스포투어링 정보통합 플랫폼 구축 업체로 선정함으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와 도내 벤처기업이 동반성장할 것이다. 나아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가 도내 벤처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배성혁 사업단장은 “자문위원들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가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 경상남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은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남도 체육회 인사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