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은 오는 8월 6일까지 주천지구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웃 주민들 간에 어울림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8월 11일 오후 4시에 주천면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주1회·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되면 수료증을 교부받는다.
도시재생대학 강의 내용은 쉽고 편안한 분위기의 워크숍과 견학 등을 같이 진행하면서 도시재생 기본개념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 가지 발전 방안 등을 자연스럽게 의논하고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주천면사무소에 직접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주천지구 도시재생 사업이 반드시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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