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최근 신나는 주말학교 초등생 35명을 대상으로 무릉도원면 운학 삼돌이 마을에서 팜스테이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농촌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간식을 만들어 보는 아로니아 떡 초코바 만들기와 수제 양갱 만들기를 통해 한천이 무엇인지 설명을 듣고 미리 물에 불려놓은 한천가루를 끓여 팥과 포도즙을 넣어 저은 후 틀에 넣고 굳혀 양갱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내 손으로 직접 양갱과 떡 초코바를 만들어 먹으니까 더 맛있고 신기해요”라며 체험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이번 팜스테이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으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