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하태영 사무관․김병국 수석 컨설턴트와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주민자치회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자치회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 행․재정적 지원, 조직·인력 및 교육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관해 자문을 구하고 답변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주축이 되는 창원형 주민자치회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석 컨설턴트와 매칭하여 2020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총 5회의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 현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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