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소방관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싶어요!
전남 영광군 해룡중학교 학생들이 영광소방서에서 운영하는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장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28일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7∼28일 양일간 해룡중학교 1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2020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가 운영하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혀 장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꿀 수 있는 직업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 체험교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전망 등 진로탐색을 위한 질의응답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미래의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다.
영광소방서 교육담당 관계자는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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