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가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통해 생사를 다투는 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서부소방서에서 서대전역 네거리 4.0㎞ 구간, 대덕 소방서에서 오정농수산물시장삼거리 4.5㎞ 구간에 이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지난달 시범운영을 한 결과 서부소방서 구간은 27%, 대덕 소방서 구간은 22% 출동시간(평균 1~2분)이 단축됐다.
대전시는 28일 오전 서부소방서에서 서대전역 네거리 4.0㎞ 구간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에 소방차량 3대가 정체된 교차로를 막힘없이 신속하게 통과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허 시장은 시연회에서 “긴급차량은 나와 내 가족,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긴급차량을 발견하시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긴급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양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2
무주택자 공공전세를 공급하는데 생각을 해봐야 할것이다.
열심히 살아가려는 국민들이 주거환경 삶의질이 형편없다면 이를 보안하려는 정책을 쓸 필요가 있다.
돈이 그리많지않아도 가족이 살아가는데 남의 눈을 의식하지않아도 될정도를 마춰지게끔 ...
다만 자가 소유만아닐뿐...으로
국토교통부 및 정부는 부동산정책을 잘 하고있다...
문제는 부동산투기꾼들의 담합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투기꾼들의 담합 행동이 부동산 거품시세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