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초·중등 교원의 역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역사특강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특강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조선시대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조선시대 전염병과 이에 대처했던 왕과 참모들의 리더십을 통해 왕권과 신권이 조화를 이뤘던 조선 역사 속 왕들의 삶을 소개하고, 전염병 등과 같은 위기 극복의 리더십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역사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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