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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 경남연구원, 신종감염병 대비 지역의료역량 강화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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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 경남연구원, 신종감염병 대비 지역의료역량 강화 포럼 열어

지역 의료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마산대학교와 경남연구원 공동주최로 27일 창원컨벤션센터 600A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경험과 지역재난의료시스템 준비’를 위한 제1회 재난안전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 경남연구원 홍재우 원장을 비롯해 코로나19 의료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 담당자, 외부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신종감염병(메르스, 코로나19)을 일선 현장에서 대응한 의료진과 행정 관계자, 연구자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재유행’ 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을 대비하기 위한 지역의 의료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산대

김시호 삼성창원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신종감염병에 대한 경험과 단상’이라는 주제로 신종감염병의 주치의로서 당시 경험을 설명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지자체, 병원을 아우르는 적절한 체계와 관리의 시스템 및 투명한 의사소통, 적절한 자원의 확보를 제안했다.

또한 장기적인 유행에 대비해 의료인력의 수급 및 피로도 관리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어 강기노 마산대학교 교수가 맡아 ‘포스트 코로나, 보건의료교육의 뉴노멀’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의 양적 및 질적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공공교육 시스템 마련과 유휴보건인력 교육 및 경력통합관리 등의 실천적 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이종철 창원시보건소장이 좌장을 맡아 정영인 보건복지부 영남권재난트라우마센터장(국립부곡병원장), 노혜영 경상남도 생활방역추진단장, 마홍철 경상남도교육청 학교보건담당사무관, 이관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각 분야별로 코로나19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재난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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