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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별보증 268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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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특별보증 2683억 원 지원

道와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지원 종합지원 대책 수립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시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보증'이 1만1040건으로 총 2683억 원 지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처리된 업무량으로 작년 한해 보증공급 실적이 1만1245건으로 2800억 원 이었던을 감안 했을때 평소대비 약 3배의 보증업무 처리량이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제주도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적극지원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지원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시행했다.

또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도내 9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전문가 道 군인력 등 총 35명이 추가 투입돼 보증신속심사 TF팀을 구성, 보증적체 해소와 신속보증을 위한 현장실사 조사생략 등 신용조사 및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이로 인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코로나19 특별보증 분석결과 특별보증 지원으로 지역 내 생산유발 효과는 4851억원 부가가치 유발 2132억원, 취업유발 6459명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증수수료 및 대출금리 우대로 약 400억원 업체당 약 360만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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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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