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민선 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정된 지역경제 6건, 따뜻한 생활복지 10건, 활기찬 농업농촌 16건, 특화된 문화관광 13건, 창조적 봉사행정 2건, 쾌적한 정주환경 6건 등 총 6개 분야 53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7기 2년차 공약사업 추진현황은 전체 53건의 공약 중 완료 31건, 추진 중인 사업 22건으로 공약 이행률은 86.8%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영월산업진흥원 일자리 창출 역할 강화사업, 시내 관광활성화 사업(봉래산 관광자원화사업), 주요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시행, 영월군 농산물 유통사업단 설립,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강화, 드론산업 메카 육성 사업 등이다,
해당 사업은 조기달성 되거나 대부분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등 민선 7기 전반기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영월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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