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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수욕장 야간 방역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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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수욕장 야간 방역도 '총력'

24일~8월 중순까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 코로나 없는 청정 동해시를 지키기 위해 해수욕장의 야간방역 등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동해시는 해수욕 극성수기인 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망상 해수욕장 백사장 출입구 발열 검사소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 18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망상해변. ⓒ동해시

발열 검사소 운영시간 연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에도 백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코로나19 확산 및 방지를 위한 대응책이다.

또한, 대형해수욕장 집합제한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망상 및 추암 백사장 내 취식 행위(음주, 배달음식 등)를 제한하기 위해 경찰, 해양경찰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키로 했다.

점검반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백사장 내 집합행위 제한 및 마스크 미착용 행위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들의 불편과 마찰 최소화를 위해 계도 및 1차 계고를 우선 추진하되, 저항하거나 부득이 한 경우 2, 3차 계고장 발급 및 고발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해수욕장 주요 구간을 출입구로 지정·운영하여 발열검사소를 통해 발열체크, 클린강원 패스포트, 손목밴드, 방문기록 대장을 작성하고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피서지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으로 관광객 및 시민들 모두가 안전한 대응으로 관광객과 시민들 모두가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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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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