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영광군은 “영광군과 (사)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협회는 지난 20일 부터 e-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 미래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은 영광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e-모빌리티 관련 이론·기능·실습교육을 오는 9월 25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영광군은 관내 e-모빌리티 기업에서 발생되고 있는 심각한 인력난 부족 현상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e-모빌리티 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현재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은 연평균 25%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5년 내 약 1만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향후 지식산업센터 관련 기업 입주로 인해 전문 인력들의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이수 교육생들은 전원 e-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취업 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속적인 e-모빌리티 산업 미래 고급 인력 양성과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육성해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강대학교 측과 산단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이모빌리티산업과 이모빌리티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e-모빌리티 산업 전문 인력 부족 및 지역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 관련 기업의 관내 이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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