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수취인이 은행에 내방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계좌 입금이 가능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PPCB 실시간 송금'의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PPCB 실시간 송금'은 전북은행의 자회사인 PPCBank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간으로 계좌 입금이 가능한 전북은행의 해외송금 서비스이다.
기존 해외송금 방식은 2~3일의 처리기간이 걸리는 데 반해 'PPCB 실시간 송금'은 즉시 입금이 가능하며, 계좌 선조회를 통한 안전성 증대 및 국외수수료까지 면제되는 장점이 있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기존 해외송금방식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와 편리성을 갖춰 캄보디아로 송금하는 자영업자들과 근로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은 약 5만 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캄보디아로 송금하는 자영업자들과 근로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송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정기적인 송금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해외자동송금서비스를 통한 PPCB실시간 송금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이벤트로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비대면의 'PPCB 실시간 송금신청'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콜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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