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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효과 컸다

밀양사랑상품권 246억원어치 판매

경남 밀양시는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에 발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밀양시는 지역경제 정책을 펼친 지 3개월이 지나 코로나 19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밀양물산소비운동, 농산물 꾸러미사업, 밀양형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펼쳐 왔다.

▲밀양 농산물 소비촉진 간담회 장면. ⓒ밀양시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놓이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각종 지원금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들을 추진했다.

밀양시는 여기에 더해 시민, 소상공인, 농업인 등 피해계층을 위한 밀양형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밀양사랑상품권이 구매, 소비, 판매 등 경제적 선순환 효과로 지역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자 시는 7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해 경남도 내 인구대비 최대 규모인 5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밀양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46억 원의 판매실적을 냈으며 상품권 특성상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간접적인 생계비 지원 효과도 있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스마트 6차산업 농업수도 밀양’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을 위한 시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밀양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판로가 위축되자 밀양농산물 꾸러미 택배 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직거래배달과 직거래장터, 밀양 팜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플러스, 탑 마트, 쿠팡 등 대형유통마트와의 직거래로 735억 원의 납품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1600여 개의 밀양형 공공일자리를 만들어 실직자들의 생활 안정을 꾀했으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펼쳤다.

특히,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366개소, 6억 6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대중음식점 입식 문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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