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에 프로바이오틱스 제조기업인 ㈜삼익유가공 익산공장이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삼익유가공은 지난 5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1만 4139㎡(4276평) 부지를 취득한 후 130억 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 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 삼임유가공은 2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삼익유가공은 국내 최초로 유청분말을 생산한 분말제조 전문기업으로 오뚜기 등 중견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유산균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틱톡'이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생산, 유가공 전문에서 식품·바이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익유가공은 익산 공장 건립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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