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하반기 회장에 허성곤 김해시장이 선출됐다.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8명의 시장·군수가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제82차 정기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역공동회장 역할도 겸하게 된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허성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경남도 시장·군수의 목소리를 전국시장군수협의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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