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감영 한복체험관’이 21일 다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감영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원주시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운영을 맡았고, 전통 한복 외에도 왕복, 왕비복, 관찰사복 등 200여 벌을 갖추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 2천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문화인 한복 체험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강원감영이 원도심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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