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남군 ‘뉴딜 사업’ 선점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남군 ‘뉴딜 사업’ 선점 박차

한국판 뉴딜사업 ‘해남형’ 발굴, 다음 달 10일 보고회 개최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한국판 뉴딜계획 대응을 위한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해남형 뉴딜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 해남형 뉴딜 대응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남군 청사 전경 ⓒ프레시안(최영남)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6월 1차로, 평생학습 온라인 기반 구축 등 해남형 뉴딜사업 17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3개 기본 개념에 부응하는 새로운 해남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국비 건의사업과도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특히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전용 시범단지 조성을 중앙정부 및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고, 관련 전문기관 및 민간기업과 MOU를 체결해 실행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이 비교우위에 있는 농업분야의 농수산물 온라인 비대면 거래 확대, 농업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과학영농시설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AI 융합 국민안전확보 실증랩 구축 등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경제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춰 해남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