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라인교육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대면접촉을 통한 집합교육보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강좌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교육 강좌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시민참여의 가치와 자질함양, 제도 안내와 사례 학습을 통한 정책 이해, 제도 운영 현황 등 제도에 대한 기초과정 및 시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강의당 20분 내외로 구성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해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동해시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예산학교)에 접속하면 수강이 가능하고,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해 8월 10일까지 교육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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