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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 이웃들에게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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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 이웃들에게 ‘삼계탕’ 전달

따뜻한 사랑이 담긴 삼계탕으로 삼복 더위 극복 기원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이 20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만든 삼계탕 및 각종 밑반찬들을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광양시 읍·면·동 곳곳의 끼니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가족들을 찾아가 직접 만든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는 재능봉사단이다. 이들은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돼 지난 3월 출범했다.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과 가족들로 이뤄진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들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광양시 중군동 새마을메주공장 조리장에 모여 삼복더위를 거뜬히 극복할 맛있는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궂은 여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이렇게 사랑이 담긴 뜨끈한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펄펄 난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점수 단장은 “끼니 챙기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으로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교대근무 휴무일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은 광양시 중마동에서 이웃들을 위해 제육볶음, 나물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재능봉사단은 월 1회 광양시 읍·면·동 곳곳의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만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말벗이 돼주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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