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위생수준 및 친절서비스 향상, 생활 방역 중심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지도·홍보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2인 1조로 식품접객업 830개소 등 식품위생업소를 방문해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 지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유형별 방역지침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홍보용 투명 위생마스크 배부를(업소별1~2개) 병행해 추진하며,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자의 개인위생 철저와 음식점 내 위생관리 강화 등 생활방역이 기본이 되도록 수칙 교육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이재도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등 위생업소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로 안전한 식품, 건강한 주민, 행복한 사회를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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