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진교)는 지난 17일 서부초등학교(교장 우연화) 학생들과 원당현대아파트의 한 출산가정을 찾아 손수 제작한 축하 편지 등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나누는 ‘반갑다, 아가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즐거움과 덕담을 나누는 인정어린 어른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새로 태어난 아가를 축하해주는 자신들도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며 함께 즐거워했다.
행사를 지켜본 신현도 신임 성내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해소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