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방화문 단열재 전문업체인 ㈜에덴소재와 익산 제4일반산단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덴소재는 올해 안에 익산 제4일반산단 7950㎡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 단계적으로 22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에덴소재는 2016년 왕궁에서 익산 제3산단으로 이전해 사업을 확장시켜 이번 제4산단 추가 투자를 결정하는 등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이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제4산단에 추가 투자를 통해 섬유단열재는 물론 방화문 반제품 조립 생산 및 관련 시험인증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희숙 익산부시장은 "익산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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