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진중인 가족사진갤러리 프로그램이 가족과의 추억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가족사진갤러리를 운영하기 위해 관내 사진들과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드 아동 및 가족들에겐 뜨거운 여름을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사진 갤러리는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가정과 이미 가족사진 찍기 사업에 참여했지만, 가족구성원이 변경된 가족들을 대상으로 50여 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세대는 예전처럼 사진관을 방문하여 찍을 수도 있지만, 좀 더 색다른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임실의 유명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찾았다.
멋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야외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내고장의 아름다움과 함께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이 있는 가정은 사진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사진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 가정마다 방문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가족사진 촬영을 계기로 하여, 가족끼리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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