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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그린 스마트 스쿨 시대에 앞장서...

2022년까지 학교 내 모든 공간에서 스마트교육이 가능한 환경 조성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비대면과 온라인이 표준으로 자리 잡는 뉴노멀(New Normal)시대를 맞아 ‘그린 스마트 스쿨’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2019년까지 초3~6학년 일반교실에 WiFi를 구축했으며, 올해까지 중・고교 일반교실에 WiFi를 구축한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모든 교실에 WiFi를 구축해 학교 내 모든 공간에서 스마트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까지 학생용 태블릿 PC 8355대를, 2020년에도 859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교원들에게는 올해 데스크탑・노트북 6880대를 교체해줘 학교 스마트교육 환경 개선 등 정부의 ‘그린 스마트 스쿨’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정책은 교육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를 학교현장에 조성하여 미래교육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하겠다는 정책의 일환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Untact) 시대를 대비해 전국 최초 온라인 스튜디오를 모든 학교에 구축해 수업콘텐츠 제작 및 화상회의, 실시간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원격교육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원격수업의 조기 안착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선도학교 12교를 지정하고 온라인 교과서 활용을 위한 태블릿 PC를 보급함으로써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수업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코리아 대전환시대에 부응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학교 디지털 환경의 조기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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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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