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5일~16일까지 경주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었다.
이번 직업교육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 취업 정보 제공,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률 제고,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직업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주요 행사는 개막식, 토크콘서트, 입학홍보관, 비즈쿨관은 박람회 현장 인터뷰 등이 진행되고 현장 채용관에서는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QR코드를 통한 문진표 작성으로 입장 관리, 행사장 전관 소독, 전신 소독기, 열화상감지기, 체온측정기, 소독제 등을 박람회장 내에 비치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시 보건소와 업무협조를 통해 코로나19 및 응급상황 대비,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관리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를 협조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블렌디드 박람회로 전환 ․ 개최해 학생들에게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취업 희망을주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이 협력, 소통,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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