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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생으로도 먹는 '초당 옥수수'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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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생으로도 먹는 '초당 옥수수' 본격 수확

영양도 만점! 당도도 만점! 초당옥수수 맛보세요

전남 진도군에서 일반 옥수수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아 ‘초당’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초당 옥수수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초당 옥수수는 기호에 따라 물에 씻어 생으로 먹기,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 찜기에 쪄서 먹기 등 조리법 또한 다양해서 소비자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진도군이 수학한 초당 옥수수 ⓒ진도군

또 진도산 초당 옥수수는 15~22cm로 크기가 크고, 당도는 16~22 브릭스(Brix)로 일조량이 많고 해풍을 맞고 자라 타 지역보다 더 알차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또한 진도군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 현재 9개 농가가 10만평에서 약 150만 개 출하해 1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는 틈새 작목이다.

특히 출하된 진도산 초당 옥수수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0개들이 한 상자에 1만2000원~1만6000원이다.

초당 옥수수는 일반 옥수수 품종에 비해 당도가 2~3배 높고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몸속 노폐물 배출 효과가 높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도 초당옥수수는 따뜻한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한번 맛을 보면 아삭한 식감 때문에 소비자들이 꼭 다시 찾게 된다.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서 진도군 신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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