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서 행정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지자체의 행정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행정기관 간 교류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분권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2회를 맞은 올해는 곡성군을 포함해 전국의 지자체 등에서 250여 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곡성군은 행사 전 일정동안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알렸다.
민선 7기의 핵심시책인 숲 창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관광지 안내와 친환경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곡성군의 특산물인 토란을 가공한 토란만주, 토란칩 누룽지 시식회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곡성군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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