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평시 민방위 시설장비 최적 상태 유지·관리로 주민보호 및 대원의 임무수행 여건 보장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시설장비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일제점검 실시는 비상급수시설 8개소, 민방위장비 6종, 화생방 장비6종 등 읍·면·동에 비치된 시설장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급수시설 용수 확보 실태, 코로나19관련 개방 음용수 비상급수시설 안내문 부착 실태, 수질검사 이행여부, 민방위·화생방 장비 보관 관리 및 폐기 대상 확인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시설장비 행정정보시스템 내 관련 정보 현행화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방위 시설과 장비는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 관리를 통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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