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경제적 성장과 도시의 활력을 주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미술, 음악, 조각, 디자인, 건축, 디지털 등 국내 예술분야 단체를 대표하는 총 연합체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영월군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하는 문화적 활동 지원 및 콘텐츠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뿐 만 아니라 영월군 문화도시 지정 준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민과 학생, 청소년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아트래지던시 운영, 청년 예술가의 지역 내 문화활동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 지역의 문화적 재생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사업 발굴 및 개발 협력,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특화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 운영 등이다.
또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2018년 선정된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과 2019년에 선정된 ‘덕포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도 적극 참여해 문화적 도시재생을 완성하고 차별화된 도시발전을 통해 강원남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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