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활동가를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 내 사업장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2년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16개 사업장에 24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다.
청년활동가 참여 자격은 강진군 거주(예정)자로서 만18세~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활동가는 근무하고 싶은 사업장을 정해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에 신청 후 최종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청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청년활동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컨설팅, 교육 등도 지원된다.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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