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각종 세균 감염 및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내달까지 ‘2020년 드림스타트 (크린하우스)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지원은 삼척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맞춤형 서비스로, 사례관리아동가구 중 방역이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소독제를 이용해 실내·외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방역취약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거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가구별 월 1회 방역지원 및 소독을 실시한 후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해 코로나19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지원 가구 수는 80여 가구다. 공동관리주택 및 아파트 등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방역취약계층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방역사각지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해 총 980만 원을 들여 85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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