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쿨한 할배·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창원시대학생봉사자와 기업임직원, 창원시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쿨키트 600세트(5160만원 상당)를 제작·지원했다.
이번 쿨(cool) 키트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와 여름이불을 비롯해 모기장, 부채(응원메세지), 쿨스카프, 버물리 물파스의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시 5개 구청별로 배분해 소외계층 어르신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써큘레이터, 쿨스카프, 휴대용 선풍기, 쿨 모자로 구성된 쿨(cool) 키트 100세트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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