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 민선7기 전반기 성과와 핵심과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 민선7기 전반기 성과와 핵심과제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도약 견인, 확 달라진 김제

ⓒ김제시

전북 김제시의 지난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역동적인 시기였다. 박준배 시장은 취임과 함께 정의를 화두로 경제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고 정의기반 행정시스템을 시정 운영에 접목했다.

김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민선 7기 전환점을 돌고 있는 김제의 현주소와 새로 시작된 2년의 정책 비전을 들여다보고 김제시가 보여준 저력과 앞으로 보여줄 미래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알아본다.

ⓒ김제시

▶민선7기 전반기, 변화와 혁신으로 이룬 성과

- 국가예산확보 역대 최대 규모,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 지방재정 채무 제로 실현

민선7기 이전 불과 5,000억원대에 머무르던 국가예산을 2019년 7,031억원, 2020년

8,052억원 2년 연속 역대 최대 확보해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를 열었다.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기조 속에서도 농업, 복지, 경제, 안전 등 시민 행복과 직결된 분야에서 역대 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도 한몫했다.

- KTX 김제역 정차 실현, 김제육교 조기 개통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멈춰섰던 KTX가 지난해 9월 김제역에 다시 정차하게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았다. 이는 박준배 시장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무모하리만큼 우직하게 KTX 김제역 정차를 추진해 이룬 성과이다.

또한 김제제육교 재가설 공사는 시민불편 최소화와 인근 상권 회복을 목표로 공기 단축에 힘쓴 결과, 당초 계획보다 무려 10개월 공사 기간을 단축해 조기 개통할 수 있었다.

ⓒ김제시

▶ 민선7기 앞으로 2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설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지역경제

김제시는 지역내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내 400세대 민영 아파트와 120세대 LH 행복주택 조성,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고용 안정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신산업 육성과 고용안정을 함께 추진해나간다는 강한 정책 의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조성될 복합단지에 첨단산업을 유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협력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2 특장차 산업단지를 조성해 김제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도약시켜 김제의 새로운 산업경제 지도를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꿈 실현

전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첨단기술을 지역내 농산업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만금 스마트팜 영농임대단지는 30ha를 시작으로 1,000ha까지 배정·확대하여 청년 농업인의 김제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국 1위의 논 타작물 재배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권역별로 지역 특화작물을 육성하여 기초적인 농산품목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이에 더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를 구현하고 우리 전통 한과의 세계화·고급화에 도전하며 농업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 다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김제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도는 18.2%로 도내 시 단위에서 단연 1위이다. 앞으로 현재 54개 운영 중인 사계절 농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일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 어르신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해 9월 개관한 치매안심센터는 통합치매관리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아름다운 노년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복지타운도 조성중이며, 더불어, 다양한 가족 형태별 특성에 맞게 상담과 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를 신축하고 안심 출산 및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김제를 실현하고 있다.

-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조성

지역내 전 노선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공공형콜택시 운영,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등 모두가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박준배 시장 취임 이전 사업을 축소해 개발을 종료하려던 선암자연휴양림은 110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전북 서부 평야권 최초로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환경지킴이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심지보다 심각한 농촌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셀프반찬코너 및 포장용기 지원 등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 상생·평화의 문화 자긍심 고취

세계 축제 반열에 올라선 김제지평선축제는 그 유명세를 더욱 확고히 하고 모악산축제는 상생 평화 문화축제로 승화시켜나가고. 시티투어버스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모다아울렛 개장 등과 함께 변화하는 주변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고 뮤지컬 등 청년 문화 예술단 지원, 심포 마리나항만과 복합단지 조성, 새만금-만경강-동진강 둘레길 조성 등 김제시 문화 관광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김제시

▶박준배 김제시장 인터뷰

박준배 김제시장은“정의와 원칙을 기반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도약해 김제시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고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는 김제를 만들겠다”면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한 후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시고 믿어주신 시민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사랑하는 고향, 김제를 푸른 꿈이 넘실대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준배 시장은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김제 산업지형을 바꿀 새로운 경제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각오와 불굴의 의지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