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삼척 시민으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소득 및 재산 초과자, 반복참여자 선발 제한조건을 완화해 추진한다.
선발인원은 66명(만 65세 미만 60명, 만 65세 이상 6명)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총 3개 유형, 6개 사업에 배치되어 8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일하게 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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