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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맛집 육성’으로 지역경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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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맛집 육성’으로 지역경제 선도

제3차 강진맛집 육성 컨설팅 시식회 및 최종보고회 가져

전남 강진군은 최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궁전한우촌에서 ‘제3차 강진 맛집 육성사업 컨설팅 시식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최소인원만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의 시식회 및 보고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됐다.

▲ ‘제3차 강진 맛집 육성사업 컨설팅 시식회 및 보고회’를 가졌다.ⓒ강진군

제3차 강진맛집 육성 컨설팅에는 맛, 친절, 위생 상태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원하는 7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그간 5개월에 걸쳐 컨설팅 받은 결과물인 맛, 상차림에 대한 시식 및 전시 자리로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가한 7개 음식점은 강진읍의 강진흑염소(흑염소탕), 궁전한우촌(육회비빔밥), 우리국밥(소머리국밥), 저두맛집(바지락회무침), 전주콩나물국밥(콩나물국밥, 해물아구찜), 큰샘골(장어주물럭), 작천면의 황금들식육식당(애호박찌개)이다.

정효순 궁전한우촌 대표는 “컨설팅을 통해 음식을 바라보는 태도와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계기가 됐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과 친절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 컨설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강진 대표 맛집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에 가면 한정식만 아니라 단품요리도 있다는 것을 각인시켰으면 한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강진의 맛집들이 강진 관광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작년 5월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병영면 돼지불고기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거리 일대를 역사,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거리 상징물 및 엠블럼 설치,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음식점 간판 및 건물 외벽 정비, 위생적 환경 정비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병영면 돼지불고기 거리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전라병영성 복원과 하멜촌 조성 등 개발과 더불어 병영면 돼지불고기 거리를 체류형 관광 인프라로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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