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경남에너지가 배관연결 공사를 위한 위험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성능 시험 및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경남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특허 장비와 중압 400A 이하 활관 차단과 바이패스 공급이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전성과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과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연회는 기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가 진행되는 회사 내 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연회는 가스공급 중단 없이 위험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의 성능 개선을 위한 시연과 테스트가 진행됐다.
가스차단 시 가장 중요한 가스백의 손상 원인 분석, 성능 시험, 사용 상태 확인 등 을 시연회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관리부터 시공까지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상된 안전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도춘호 안전본부장은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가스시설 최적상태 유지와 가스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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