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마늘 주산지인 창녕 마늘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10일 창녕군 대합면 소재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갔고, 깐마늘 2톤이 부산항을 거쳐 일본 도쿄에 도착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창녕산 깐마늘이 일본에 진출해 창녕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일본 시장에서 마늘 판매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깐마늘 수출물량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품목을 다변화해 창녕 농산물의 수출촉진과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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