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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11일 제16회 KCTV배 대상경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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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11일 제16회 KCTV배 대상경주 시행

두루, 견인불발 등 한라마 랭킹 Top 8 모두 출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오는 11일 제16회 KCTV배 대상경주를 경주거리 1700m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경주는 ‘두루’, ‘견인불발’ 등 한라마 Top 8 랭킹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오는 11일 제16회 KCTV배 대상경주를 경주거리 1700m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해 KCTV배 ’신촌길‘ 우승장면>ⓒ 제주경마공원

우선 1순위 우승 후보는 한라마 최고 레이팅 부여마인 ‘두루’이다. ‘두루’는 ‘19년 최고 대상경주인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와 사봉낙조 특별경주에서 막판 추입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레이팅 부여마인 ’견인불발‘의 대상경주 왕관을 위한 재도전도 눈에 뛴다. ’견인불발‘은 2015∼2017년 한라마 최고의 자리를 지켰던 전형적인 선행마로 경주거리가 1700m로 줄어든 이번 경주에서 기수의 적절한 현장 페이스 판단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정상 탈환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한 직전 경주에서 ’두루‘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강력추천‘과 경마 재개 후 첫 한라마 특별경주인 ’코비트19 극복‘ 경주에서 중위권을 유지하다 결승선 추입 우승을 기록한 ’명문구단‘도 최근의 급성장세를 감안한다면 강력한 다크호스로 우승 도전도 노려볼만 하다.

한편 KCTV배 대상경주는 2005년 제주 최초의 방송사 대상경주로 시행된 이후 16년간 한라마 최강자를 배출한 전통의 경주로 여름 경마의 빅 이벤트로 자리 잡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무관중 대상경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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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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