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원)는 최근 혹서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망상동 관내 35년생 이전 독거노인 7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과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망상동 여름나기 계절 과일 꾸러미 지원사업은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공모로 진행됐으며,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계절과일 꾸러미는 영양 및 보관의 용이성을 고려,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구입한 제철 과일로 구성해 관내 농업인의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형기 망상동장은 “고령의 노인 계층이 확대되는 관내 여건상 복지지키미 활동과 연계한 지역 돌봄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혹서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근황 확인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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