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과 10대 남자 어린이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6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로 마산역에 도착한 뒤 소방서 구급차를 타고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 검체 채취후 자가격리 됐다.
10대 아동 확진자는 같은날 가족 4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택시를 이용해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 검체 채취후 자가격리 됐다.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들은 입국 당시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다. 8일 오전 11시 확진 판정 시 까지 외부인과 접촉 사실이 전혀 없고 별도 동선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무증상으로 별다른 기저질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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