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56건과 군민들이 추천한 4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보건정책과 배진일 주무관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일자리경제과 김혜란 주무관은 진·출입으로 기준 폭을 만족하지 못해 입주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진입도로 폭을 완화해 농산물가공 식품공장을 유치했다.
기획예산담당관 최진희 담당은 폐교부지 활용을 통한 행복주택 건립 등으로 살기 좋은 창녕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창녕군은 선발된 3명에게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 및 군수 표창을 수여 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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