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정부의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 결과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되어 현장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및 공공건물 태양광설치 등의 사업으로 응모해 공개평가 결과 우선 선정됐다. 오는 8월 13일 현장평가 후 9월 중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2018년에는 910개소(사업비 98억 5500만 원)를 2019년에는 820개소(사업비 77억 2200만 원)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629개소(사업비 48억 3100만 원)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에도 민간보급사업 대상지 599개소(태양광514, 태양열35 지열 50)와 공공시설 7개소, 주민수익창출형 1개소 등 전체 607개소에 국비 23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7억 35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22년까지 30%를 목표로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들의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의 롤 모델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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