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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림만을 통해 순천만 뛰어넘겠다 " 

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2주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 통해 지난 2년 성과와 변화, 향후 시정 방향 밝혀

▲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프레시안(백승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을 통해 순천만을 뛰어 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맹정호 시장은 "가로리만 국가해양정원과 가야산 일원에 조성될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휴양복지 숲을 통해 서산만의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이라며,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가로림만 해양 정원을 비롯한 16개 지역 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됐다"고 밝혔다.

순천만은 전남 순천시에 있는 인구 28만의 도시로 지난 2018년 국내에서 6번째로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어 민선 7기 키워드인 시민·소통·협업과 3대 혁신과제인 자치혁신·행정혁신·시장혁신에 관한 설명과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변화를 설명하며, "서산시민의 페이스북을 통한 민원창구 '온통 서산'은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되었으며, 이런 노력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며, "소통·협업을 통한 3대 시정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양대 현안이었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공론화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 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책 결정을 시민 참여와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풀어내 갈등 해결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 취임 2주년을 맞아 맹정호 시장이 준비한 언론인과의 대화에 언론인 5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주요성과 및 운영방향을 듣고 질의 응답을 진행 했다 ⓒ프레시안(백승일)

맹정호 시장은 "지난 2년은 호시우행(虎視牛行)하는 자세로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놓았다면, 향후 2년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방점을 두고 호시마주(虎視馬走)하는 자세로 미래를 향해 달리겠다"며, "소리 없이 강한 리더십으로 시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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