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용지호수공원 내 보트형 레저시설인 무빙보트 이용객이 이달 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7월 한 달간 이용료를 정가 대비 20% 할인한다.
6일 현재 무빙보트 이용객 수 9만9000여 명으로 한 주 평균 300~400명이 찾는다.
이달 중 누적 이용객 수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용지호수 무빙보트는 이용객이 노를 젓지 않아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기충전식 보트로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20% 할인율을 적용하면 정가 2만 원짜리 이용권을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수·목·금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월·화는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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