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 의장단이 '코로나19' 방역 현장근무자들을 격려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6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단이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증가추세인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한 대응 상황 및 대책 방안 등 논의를 시작으로 첫발을 뗐다.
보건소를 방문한 유재구 의장과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한목소리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코로나19'가 퇴치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과 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구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의정활동 행보를 시민들과 현장 속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의회가 시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익산시의회 첫 회기인 제228회 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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