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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 7기 후반기는 생활 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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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 7기 후반기는 생활 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

'민선 7기 2주년 언론관계자 도시락 간담회' 개최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군청에서 출입 기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2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이뤘던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남은 2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열린 ‘민선7기 2주년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 설명과 남은 2년 군정 방향을 밝히고 있다ⓒ영양군청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건설 및 경제 분야에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LPG 배관망 공사, 가로등 LED 교체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간판정비사업 및 도로 전면포장 등을 복지 및 농업 분야에서 청소년 수련관과 노인복지관 개관, 공공도서관 신축, 생활 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 마을버스 증차 등을 추진했다고 꼽았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지난달 산림청 명품 숲으로 지정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인‘영양 자작나무 숲’은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고유자원으로 종합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며,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영양 최대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오 군수는“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추구해 왔으며, 앞으로는 처음 출범했던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변화의 완성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며, “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후반기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 밀착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모든 정책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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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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